언 제 : 8월 22-23일(무박2일)
어 디 를 : 한계령 - 망대암산 - 점봉산 - 단목령 - 북암령 - 조침령(23.1km) 였으나 점봉산에서 내려오다 단목령으로 가야 했으나 어듬속에서
길을 잘못들어 오색으로 내려왔슴(6명)
얼 마 나 : 6시간 16분(12 : 36분 - 06 : 52분)
누 구 랑 : 좋은사람들산악회 산우님들과 함께...(40명에 포함)
날 씨 : 맑음
특 징 : 이번주엔 개인적인일로 인해 대간을 쉬려했으나 약속이 갑자기 취소되어 이방저방 갈만한곳을 찾던중...
그래도 대간산행이 갼 찮을것 같아 대간방을 들여다보니 만땅에 대기자까졍...
대장님께 전화해 혹여 취소자가 나오면 연락달라고(실은 포기하고 함 해본소리였슴)했는데 역시 불가능하단다.
근데 오후6시가넘어 연락이 왔다. 가능하다고...
가능은 한데 한계령-단목령 구간이 출입통제구역이라 평소보다 2시간 일찍출발이란다.
부랴부랴 이것저것챙기고...
평소산행보다 2시간여 일찍산행이 시작되는관계로 오늘 산행의 조망은 영 아니올시다이다.
왜? 넘 일찍출발하는 관계로 대부분의 산행이 야간산행이므로...
특히 한계령구간은 조망권이 정말로 쥐겨주는 코스인데
오늘따라 날씨가 왜리이 맑은지 하늘의 별이 골리기라도 하듯 유난히 박짝인다.
다른때와 같이 정상적인 산행(새벽2-3시 출발)을 했을경우 오늘같은 날씨믄 점봉산 정산에서 바라본 일출이
끝내줬을거라 생각을 하며 산행을하는데 ㅎㅎㅎ
대장님을 포함 6명이 엉뚱한데로 내려와(오색) 도저히 구간을 다시 가기엔 넘 걸릴것 같아 포기하고 아침식사 후
날머리인 조침령으로 택시 대절하여 잼나게 신나게 시원하게 다녀왔슴.
오늘은 산이 시원했다.
동안 산이좋아 산을다녔지만 대간을 타면서 이젠 산을 조금은 알것도 같다.
들머리인 한계령에서 춥발전...
멀리 정상이 점봉산 정상
ㅎㅎ 길을 잘못들어 오색으로 내려와 식당으로 향하는 산우님들...(저를 포함6명)
바위가 보이는 요 구간을 야심한 밤에 갔으니 멋진 갱치는 한개도 몬 봤죠
끝까졍 가지도 모하믄서도 뭐 그리 조타고...
가져온 가진 음식을 막걸리와 함께...
아침 식사후 택시 대절하여 날머리인 조침령으로...ㅎㅎ 기사님 알고보니 열열 울트라맨이더군요.
조침령에 있는 유일하게 한개있는 식당...선녀와 나뭇꾼의 사장님
강릉에서 오신분들(강백회)의 식단(부럽고 대단하더이다)
위에있는 저 통에서 나온 미역국(특이하게 미역국에 된장을 넣더군요)맛이 끝내주더이다. 다시한번 감사.
옥수수 막걸리인데 맛 또한 특이하더군요. 이 또한 감사 감사...
강릉에오신 강백회 산우님들...
90여분이 지리산부터 같이 한다는 것이 차아암 대단하더이다. 몇구간 남지않은 대간산행 모두다 무사히 끝마치시길 기원합니다.
한계령 1003.6봉 (20분)통제소 (35분)쎄미크라이밍
고사목등치(전망지) (25분)1155.9봉(**길주의**)좌행
전망지 1157.6봉 500m진행후좌행 산죽 930봉
(60분)12담계곡갈림(이정표) 산죽 비박굴 (35분)망대암산
(1236/전망지) 주목 上 (30분)점봉산(1424.2/전망지)
좌행 下 (30분)홍포수막터 下 (40분)오색삼거리
952봉 (30분)972봉 4거리안부 (45분)920봉 855.5봉
(45분)단목령(이정표/샘) 잡목 882봉 (45분)1020.2봉
(25분)북암령 上 (20분)1136봉(전망지) (25분)1138봉
1000봉 (30분)962봉(이정표) 1018봉 (35분)943봉
(전망지)우행 철쭉군락 (20분)900.2봉 계단 (30분)
조침령표지석 (10분)조침령
**** GPS 실측 : 약 23.1Km (약 11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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