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6월 27.28(무박2일)
어 디 를 : 설악산 토왕성폭포 화채능선을...(설악동 - 비룡폭포 - 토왕성폭포 - 칠성봉 - 화채봉 - 둔전리(저수지)
얼 마 나 : 9시간20분
누 구 랑 : 산과사람들 산우님들과...(29명)
날 씨 : 맑음
특 징 : 일기예보상 비가예상돼 내심 걱정되는 산행이었으나 다행이 비는 오지않았고 올해 산행중 가장 많은 땀을 흘리는 속에서
역시 설악은 날 가슴 벅차게 설레임을 안겨다 주는 그런 산이란걸 다시금 새겨주는 그런 산행이었습니당.
감동의 물결 그 자체라 할까...
이젠 정말 산이 꿀맛이다.
화채봉 정상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담느라 여기저기서 착칵 찰칵...
토왕성 폭포
떠오르는 태양
신선봉
토왕성폭고 상단에서 아침식사후 갑장칭구와 함께...(종대야! 수고 많았쓰)
공룡능선
칠성봉
칠성봉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멀지정상이 화채봉
대청 중청이 구름에 가려있네여
둔전 저수지
ㅎㅎ 쎌카...
산행후 시원한 맥주한잔에 알탕을...물이 차갑더이다.
쎌카...
산행후 뒤풀이의 음식이란 정말 꿀이 따로 없다. 속초비행장 뒤의 막국수집에서 주(酒)님을 섬기면서 ...
속초에 볼일이 있어 왔다는 친한 칭구가 요기로 찾아와 요거 묵고 지는 따로 칭구와 같이 따로 상경했지요.
물론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회를 맛나게 더 묵고서...
모처럼 산에 술에 칭구에게 취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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