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무박(당일)종주 ... 모두들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극한의 상황을 경험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한번 강하게 감지하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번에 완주하신분, 그렇지 못한 모든분들 애쓰셨고 아름답고 대단한 발걸음을 하셨다는거 분명합니다. 적어도 이런 "광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
저또한 부족한 두 다리를 끌고 종주에 동참하고 완주했습니다만, 정말 고통이란 이런것이구나 하는 뼈저린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걸어간 모든 산님들에게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참고로, 사진은 별거 없습니다... 삼성 NV 10 (똑딱이) 으로 찍은 몇장의 사진 올립니다. 찍어달라고 부탁하신 분의 사진도 들어있기도 하고, 또한 아름다운 지리산의 하늘을 몇장 담아봤네요~
아름다운것인가? 기괴한가?
아..저곳이 천왕봉이구나~
때마침 열린 아름다운 하늘~
부탁해주신 사진입니다~
다른각도에서 찍은 나무
자연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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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과사람들
글쓴이 : 날으는솔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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