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7월 17일
어 디 를 : 계양산 (검암동 - 헬기장 - 철탑 - 정상 - 약수터)
누 구 랑 : 나랑
얼 마 나 : 3시간
날 씨 : 맑음
특 징 : 야간산행의 맛중에 석양 및 일몰을 보는것 또한 괜찮은지라 오늘은 일몰을 보기로 맘먹고
서둘러 저녁을 먹는둥 마는둥 집을나와 공촌 사거리로 발걸음을 채촉한다.
시간상으론 좀 힘들다 판단되어 반 구보로 산행에 임하니 비오는 듯한 땀방울이 온몸을
적시는 가운데 일몰직전에 헬기장에는 도착하지못할 것 같아 중턱에 시야가 트인곳에
자리잡아 숨쉴틈도 없이 카메라를 들이데고...
일몰이 지나니 산행정상까지 내려오는 사람은 단 3사람 구경하고 올라가는 사람은 도무지
보이질 않는다.
(참고로 계양산 야등은 교통여건상 대부분 계산동 또는 병방동에서 거의 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서구쪽에선 거의 이루어지지 않음 )
그래도 일몰직후라 시야가 어느정도 확보된상태라 그리 산행에 어려움이 없이 정상까지 도착
할 수 있었고 산행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모처럼 저녁에 기분좋은 땀을 흘려 상쾌한 산앵이었
슴.
헬기장에서 바라본 계양산 정상
계양산 정상에서...
달이 왜 밝은가 했더니 오늘이 보름임
하산후 한잔...(누구랑? 나랑)산행후의 생맥주맛이란...아는사람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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