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에는 새삼,실새삼(미국새삼),갯실새삼이 있답니다.
콩종류에는 새삼(줄기가 좀 굵고 갈색반점이 있슴)이 기생하고
아래 아래 사진은 미국서 온 실새삼이며(아무데나 달라붙는 습성이 있슴),
갯실새삼은 순비기나무에만 붙는답니다.
새삼씨는 가을에 채취 합니다. '토사자' 입니다
오자중 하나
한방에서 오자란
오미자, 사상자, 복분자, 토사자, 구기자 여기서 자란 씨앗을 말함
복분자=산딸기
적용 :
1. 입 안이 쓸 때: 아침에 일어나면 침이 없어 입 안이 마르고 입맛이 쓴 증세를 가리킨다.
소주잔 1잔을 1회 분으로 1일 1-2회씩 5-7일 정도 공복에 복용한다.
2. 습비(濕痺): 습기로 인하여 뼈마디가 쑤신다. 비가 오기 전이나 비가 오는 날에 더 심하다.
소주잔 1잔을 1회 분으로 1일 1-2회씩 3-5일 정도 공복에 복용한다.
↑ 새삼
구입방법 :
종자는 시중 약재상에서 구입하며, 줄기는 산야지에서 직접 채취한다. 특히 10월경이 적합하다.
만드는법 :
1. 약효는 줄기나 씨에 있다.
2. 8-9월 정도 채취하여 생으로 쓰거나 햇볕에 씻어 말린다.
3. 씨(토사자)는 160g, 줄기를 생으로 사용할 시는 175g, 건초는 160g을 소주 1.8l(패트병)에 넣어 밀봉한다.
4. 3-5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 실새삼
↑ 새삼주 열매 (씨앗은 들깨크기)
맛 :
달고 맵다.
주의점 :
장복해도 무방하나 특별한 치료목적이 아닌 이상 치유가 되는대로 중단한다.
다른 약술과 섞어서 사용할 경우 부작용(피부가려움증)이 일어날 수도 있으나 수일 내로 없어진다.
새삼(토사자)효능
음위증, 유정, 요슬산통, 요통, 여드름, 간과 신장기능 강화,
신경쇠약, 여성의 냉증, 시력회복, 혈압강하작용,
비장용적감소, 장운동감소, 심장수축력증강, 심박수감소,
간기능 장애 회복, 설사, 당뇨병에 좋은 새삼씨
소 갈(消渴: 당뇨병)
토사자의 잡질을 제거하고 물에 헹구어 술에 사흘 동안
담가 두었다가 적당히 말려서 연할 때 짓찧어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든다.
다시 불에 말려 가루내고 꿀로 개어 벽오동씨 만한 크기로 환을 짓는다.
한 번에 50알씩 하루에 2~3회 식전에 복용
가루로 하여 한 번에 11g씩 물로 개어 복용
(전생지미방, 토사자환)
신장의 기운을 보하고 성기능을 강하게 하며 정신을 돕고 허리와 다리를 가볍게 하는 처방
토사자 600g(잘 다듬어 술에 끓이고 짓찧어 떡처럼 만들어 구워 말린 것),
부자(포제품) 150g을 가루내고 술로 반죽하여 벽오동씨 만하게 환을 만들어
술로 50알씩 복용 (편작심서, 토사자환)
요 통
토사자(술에 담근 것), 두충(껍질을 벗기고 볶아서 가늘게 썬 것)
각 같은 양을 곱게 가루내어 산약(山藥)을 넣고 벽오동씨만한 크기의 환을 짓는다.
한번에 50알씩 소금을 탄 술이나 물로 복용한다. (백일선방)
여드름, 기미
토사자의 생줄기를 짓찧어 얼굴에 바르면
여드름 및 기미가 제거된다. (비급천금요방(備急千金要方)
기미, 여드름, 반점
토사자의 생즙을 내어 바르면 효험이 있다.(동의보감)
민간에서는 여름철 새삼의 신선한 덩굴을 걷어서 생즙을 내어
안면에 바르고 마사지를 계속 하면 여드름, 기미가 없어지고
얼굴에 잔주름이 없어진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새삼 씨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과 신장에 들어가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새삼 씨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광물질과 당분, 알칼로이드, 기름, 타민 B1, B2 등이 들어 있다.
새삼 씨는 양기를 돕고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약재이다.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음위증, 유정, 몽설 등에 효과가 좋다.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 힘을 세게 하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것, 설사를 낫게 한다.
간을 보하여 눈을 밝게 하고 태아를 보호하는 작용도 있다.
새삼 덩굴과 씨는 당뇨병 치료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당뇨병에 효험이 있다.
밤눈이 어두울 때는 새삼 씨 120그램을 술에 3일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달걀 흰자 위에 개어 알약을 만들어 빈 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먹으면 매우 좋다.
심신이 쇠약하여 정액이 저절로 새어 나오거나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힘이 없을 때에는 새삼 씨 40그램과 쇠무릎지기 80그램을 한데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과민성 장염에는 삽주 뿌리, 오미자 등을 섞어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오줌소태에는 새삼 씨와 용골, 모려분, 감국, 구기자, 황백, 두충 등을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마신다.
새삼 씨를 술에 담가서 먹으면 효능이 더 좋다.
새삼주 담그기
가을철에 새삼 씨를 따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2~3일 말렸다가 항아리에 넣고
새삼 씨 분량의 2~3배쯤 되는 술을 붓고
뚜껑을 잘 덮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3~4개월 뒤에 조금씩 마신다.
새삼 술을 마시면 피로가 없어지고 양기가 좋아진다.
짝사랑으로 괴로워하다가 신경쇠약이 되어 헛것이 보이는 데,
자위행위를 지나치게 해서 몸이 약해지고 정액이 새어나오는 데에도 효험이 크다.
오래 먹으면 몸이 따뜻하고 여성의 냉증이 없어진다.
얼굴에 여드름이 많을 때 새삼 술로 세수를 하면 얼굴이 깨끗해진다.
내용출처-한국토종약초연구소대전지사.
여름철 시골 들판을 거닐다 보면 다른풀을 모두 제압하고
그물처럼 노란 줄기가 온천지를 덮고 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토사자이다.
칡덩굴이 온갖 나무를 제압하고 줄기를 뻗어간다
그 칡덩굴을 이기고 여기에 기생하여 자라는이가 바로 새삼이다.
실새삼은 주변의 튼튼한 식물만 골라서 쑥이며 환삼덩굴이며.콩밭이며
가리지 않고 감고 여기에 기생하며 자란다
한번 기생하면 아무리 제압해도 또다시 천덕꾸러기 잡초 귀신같은 잡초라 할까
잘 눈여겨 놓았다가 종자가 성숙될 때 줄기와 함께 잘라
햇볕에 말려 종자를 털어 내고 체로 쳐서 불순물을 없앤후
누구나 응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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